3박4일간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홍콩공항에 도착 !
여기도 춘절이라 홍콩공항의 모든곳에 장식이 주렁주렁
항공권 발급을 마치고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탄탄멘을 먹기위해 출국장 B게이트 부근에 위치한 크리스탈 제이드로 이동 !
영업시간은 오전 10:30~오후 10:30이다.
들어가니 바로 자리가 있어서 안내 받을 수 있었고, 테이블 위의 QR코드로 메뉴 사진을 보고 주문했다.
우리는 탄탄멘과 창펀을 주문했고 금방 메뉴가 준비되었다.
역시나 티 차지는 일인당 5HKD씩 받고 공항이다보니 서비스차지 10%도 별도로 붙는다.
킹스로지에서 실패한 탄탄멘..
맛있는 탄탄멘 먹고싶어서 그날 저녁에 탄탄멘 컵라면도 먹고 미련을 못버리고 공항에서까지 탄탄멘을 🍜
👇 킹스로지 후기 링크 👇
여기는 킹스로지처럼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았다.
면도 적당하게 익었고 국물도 먹었더니 땅콩맛이 적당히 나면서 딱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탄탄멘의 맛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 국물을 더 맛있게 먹는 팁이 있다면 바로 고추기름 달라고 해서 국물에 타먹기 !
종업원분께 말씀드리면 바로 이렇게 고추기름을 준비해주시는데 내 입맛 기준 저걸 다 넣어서 섞어먹으니 딱 얼큰하니 살짝 부족할 수도 있었던 국물 맛을 채워주는 느낌이었다.
같이 맛본 친구도 먹고나서 맛있다면서 주문해서 국물에 고추기름 타먹었다. 😋
뒤이어 나온 창펀도 피가 보들보들하고 양념도 달짝지근해서 우리 입맛에 딱 맞았다.
창펀은 맛없을 수 없기에.. 이렇게 먹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왔다.
듣기로는 한국 크리스탈제이드가면 더 찐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다는데 다시 방문해서 탄탄멘 또 먹어봐야지 😋
그리고 공항에서 남은 옥토퍼스 카드 잔액 다 털러 식후커피 한잔씩 사러 간 맥도날드에서 헬로키티와 콜라보 하고 있는 귀여운 디저트와 메뉴 발견 ! 여기서도 컬리 후라이 파는구나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옥토퍼스 카드 잔액이 그만큼 따라주지 않아서 따뜻한 레몬티와 아이스커피 한잔씩 사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커피는 딱 생각한 맛이었는데 레몬티는 예상외로 진짜 쓰고 단맛이 하나도 없었다..^_^ 티는 드시지 마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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