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전시회 관람 후기 | 굿즈, 카페, 인생네컷까지

 

강철의 연금술사 좋아하는 친구와

네이버 예약에서 얼리버드로 예약해두었던 20주년 전시회 !

 

 

홍대 덕스에서 하는데

밖에서부터 이렇게 맞아준다.

 

 

 

지하3층으로 내려가니 이렇게 실제 옷들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이전에 오사카에서 했던 강철의 연금술사 원화전도 갔었는데 

거기에도 입구에 이렇게 실제 옷을 전시해주었다.

 

추억이 새록새록

 

 

 

예약번호를 보여드리고
요일마다 바뀌는 특전과 티켓을 받은 후 입장완료

 

각 내부에 위치한
스탬프를 다 찍으면 상품도 준다고 해서 기대

 

 

 

입구를 가면 이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나서 나온 호엔하임의 서재

여기서..여기서..

오열

😭😭😭

 

 

아니 이렇게 키가 작게 나올일이야

ㅋㅋㅋ

 

 

그리고 전시실로 입장 ! 

 

여러 섹션으로 나뉘어져 전시를 하고 있는데

여기는 연금술사가 된 초반에 대한 내용이다.

 

 

 

감격의 1권표지

 

 

 

일어서서 걸어, 앞으로 가. 너에겐 훌륭한 다리가 붙어 있잖아
흑흑

 

 

뭔가 채색의 느낌도 구도도 좋아서 찍었다.

 

초반 일러스트보면 알의 훈도시가 파란색이던데

작가의 코멘트로 적혀있어서 그 부분도 재밌었다.

 

 

갓기시절

 

ㅠㅠ

덴 애기때도 귀여워

 

작가 코멘트에 강아지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강아지!

이런 코멘트 많아서 재밌었다.

 

 

 

강철의 연금술사 호칭받는 장면을 보고나니

 

이렇게 도장찍는 곳이 나와서 에드워드 도장찍고 다음으로 이동 !

 

 

 

이번 전시에서 좋았던점은
오른쪽 사진처럼 원화 바로 옆에 한국어로 된 만화책의 페이지가 똑같이 전시되어 있었던 것

 

 

 

이렇게 등장인물들의 명대사와 명장면을 보여주는 부분 다음
군부쪽 사람들을 보여준다.

 

사심담은 머스탱과

이슈발 내란때 일러스트

🥲

 

 

아메스트리스 깃발같은데 생각보다 폭신해보이고 귀엽다..?

 

갓기시절 놓칠수없어

 

메이 연금술 재현해놓은 포토존도 있었는데 나만 찍었다...

 

 

왼쪽 일러스트 한 벽면에 꽉차있었는데
조금 무서웠어요..

 

 

그리고 우리도 진리의 문으로 들어감
알 몸 뺏기는 장면보고 눈물 좔좔
😭

 

 

 

애들 다같이 있는 일러도 좋아

 

 

 

그리고 나의 최애 장면,,

"등가교환이다! 내 인생의 반 줄테니까 네 인생의 반도 나한테 줘!"

 

진짜 연금술사다운 고백이고
오타쿠 취향을 저격하는 저 대사

 

 

흑흑

땅콩쥐방울어쩌고콩알만한물벼룩이 언제 저렇게 멋있게 커서...

🥹

 

 

굿즈로 사온 원화,,

컬러로 보니 더 좋네

 

 

갓기시절 못참아

 

 

 

이런 작가의 코멘트가 다 재밌었다

ㅋㅋㅋ

 

더 잘 채색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거나
마감이 진짜 촉박했다던가 이런 내용도 보고나니
20년이 지나도 확실히 그때의 기억은 하나하나 기억나는구나 했던

 

 

에드워드는 오토메일 기름때문에 까만옷을 주로 입는다는 설정도 있어서
저렇게 흰 옷 입을 일은 잘 없다는 작가의 코멘트 보자마자
 오른쪽에 까만옷입은 에드워드 나오기

 

 

이 표지에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있는 것 같다.

니나도 있는거 눈물나게만드네

 

 

잘컸구나,,

 

 

그리고 이건 호문쿨루스 버전으로 그려준건데

 

엔비 본모습이 이러게 있는게 너무 귀여웠다.

 

 

마지막엔 에드워드 가족사진 찍는것으로 전시는 끝 ! 
엄마가 웃으랬는데 우는 호엔하임

 

 

 

그리고 마지막엔 이렇게 족자봉까지 전시해두었다.

오사카 원화전이랑 똑같은거..!

 

아 살짝 아쉬웠던건 아무래도 원화전은 아니었던지라
원화가 복제본이었던 것

 

그치만 일러스트 크게 많이봐서 즐거웠당

 

 

스탬프를 다 모으고
아메스트리스 문장 스티커와 방문 메모지를 받았다.

 

 

 

우리 방문만 간단하게 쓰고 다른거 구경하는데
피크민 에드워드랑 싱국 화이팅이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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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굿즈존

 

 

엽서나 아크릴 스탠드를 파는데

다들 퀄리티도 괜찮았다.

 

색지 갖고싶은거 있었는데 랜깡해야되길래 패스;

 

 

떡메 담요 엽서북 일러스트집 달력 티셔츠 등등

굿즈 종류는 꽤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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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강철의 연금술사 카페

 

 

메뉴에 특성을 준게 귀엽다

특히 인생반반에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크소다에 에드워드 붙여놓은것도 귀여웠다.

 

 

한잔씩 마실때마다 코스터를 증정해주었다.

 

사실 본체는 코스터지만

코스터를 사니 음료를 주더군요,,^^

 

 

우리는 다음에 밥을 먹으러 가기때문에 카페는 패스하고

한정프레임으로 인생네컷만 찍기로 했다 !

 

 

만족스러워

 

요즘 포토이즘이나 다른데서 콜라보한 프레임하면 반반잘려 나오던데
같이 저렇게 옆면에 나오는것도 좋은 것 같다.

 

강철같은 마음으로 2025년 보내길 바라며~~

 

강철의 연금술사 전시회 포스팅 끝 !

 

읽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