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브리끄 북한강뷰 대형카페 아이동반 가능

 

최근에 꼭 가보라는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차를 타고 이동한 남양주 카페 브리끄

 

카페 바로옆에 위치한 주차공간도 아주 넓고

주차안내 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편하게 주차한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북한강뷰와 커다란 나무들이 있는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 🌳

 

대형카페라 그런지 가족 커플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고

아이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다.

 

카페에 말하면 돗자리를 빌려준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작은 나무사이사이 그늘에 누워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남양주 브리끄 북한강뷰 대형카페 위치 영업시간

📍위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696-2 브리끄

🕓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10:00 (라스트오더 21:30)

 

 

 

 

 

 

먼저 주문을 하고 앉을 자리를 찾아 보기로 했다.

카페 건물이 총 두채인데 그 외에 야외, 옥상 자리까지 있어서

주차장에 엄청나게 많은 차가 있어도 내부에 앉을 자리가 많았다.

 

 

 

케이크도 있고 빵도 있었는데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4시쯤이어서 진열된 빵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티라미수롤 하나랑 아아만 시켜서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 까지 내부를 둘러보기로했다.

 

 

 

햇살이 좋아서 그런지

카페 올라가는 계단의 풍경이 멋있게 보인다 !

 

 

 

옥상에는 이렇게 귀여운 공간도 있었는데

내부 공기가 생각보다 더워서 아쉽지만 이 자리에 앉지는 못했다.

 

좀 더 시원할 때 와서 여기 앉으면 푸릇푸릇하게 피크닉온 기분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주문한 메뉴가 엄청 빨리 나와서 금방 가지고 온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티라미수롤 !

티라미수롤도 달달하니 맛있었고 커피도 무난하게 괜찮았다 ! 

 

 

 

그러던 중 친구가 테라스 보이는 자리가 있다고해서

1층의 에어컨 나오는 자리에서 2층 테라스 뷰로 이동했는데

여기는 2인만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있어 내부가 다른 곳보다 조용했다.

 

 

 

자리에서 바깥 풍경만 바라봐도 기분이 좋아졌는데

친구랑 한동안 멍때리면서 바깥 구경만 한 것 같다.

 

 

 

앞에 수상스포츠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다들 서로 사진찍어주면서 너무 귀여운 풍경

 

🌳 특히 저 북한강을 앞두고 큰 나무 두개 있는 풍경이 진짜 🌳

 

 

나무 그늘 밑에 누운사람까지

너무나 평화로운 분위기

 

 

 

아쉽게도 갈 시간이 되어 고양이만 잠깐 보고 가자 했는데

여기서 보니 우리가 방금 앉아 있었던 통유리로 된 테라스 자리가 보인다.

 

마당에서 친구가 사온 비눗방울도 불었는데

지나가는 애기에게도 불어주었다. 🫧

 

내가~비눗방울을 만드는법을 아르켜줄게~🫧

 

 

 

카페에서 잘 챙겨주는지 고양이가 애교도 많고

사람도 안무서워 하고 너무 귀여웠다..💗

 

 

 

근처에 있던 풀로 같이 놀아줬는데

사실상 내가 고양이를 놀아준게 아니라 고양이가 날 놀아준게 아닐까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