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간 친구 세명과 오사카와 교토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다녀온 준비물 및 여행경비를 총 정리한다.
오사카 4박5일 경비
예약내역 | 총가격 | 1인 가격 |
숙소 1 (2박) | ₩331,175 | ₩110,392 |
숙소 2 (2박) | ₩180,335 | ₩60,112 |
항공권 (제주항공, 인천-오사카) | ₩756,000 | ₩252,000 |
항공권 변경 수수료 | ₩137,100 | ₩45,700 |
유심 5일권 (도코모 5기가) | ₩35,700 | ₩11,900 |
라피트 왕복권 | ₩58,962 | ₩19,654 |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 ₩72,582 | ₩24,194 |
여행자보험 | ₩13,113 | ₩4,371 |
한큐패스 1일권 | ₩18,033 | ₩6,011 |
유니버셜 스튜디오 1일 입장권 | ₩279,000 | ₩139,500 |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패스 4 | ₩528,219 | ₩176,073 |
총계 | ₩1,603,000 | ₩849,907 |
숙소, 항공권, 패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및 익스프레스 패스 등 기타 준비물까지 모두합쳐 4박 5일동안 1인 85만원 들었다 !
오사카 4박5일 환전은 하루 경비를 8로 잡고 비상금까지 생각하면 40정도면 될 것 같다. 물론 나는 쇼핑이 목적이었고, 유니버셜에서 많이쓸거라는 생각에 꽤 많이 했지만,,😓
오사카 4박5일 준비물
대부분의 여행 준비물은 입장권이나 패스만 준비하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 것 같다.
1. USIM 유심
유심사면 매일 말톡에서만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매번 여행갈 때마다 잘 터져서 아주 잘 쓰고 있다.
도코모 5일 5G를 구매해서 갔는데 계속 카톡하고 구글맵키고 다녔는데도 데이터도 3기가 정도만 썼고, 일본현지 도착해서 유심만 바꿔 끼우고 로밍만 키면 설정도 간편해서 가족여행 정도의 인원이 가는게 아니라면 USIM 유심 적극 추천한다.
2.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 2일권이 나눠져 있는데 2일권을 구매할 경우 이용한 날짜로부터 연속해서 이틀을 써야한다.
그리고 1일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보다 2일권이 더 적기 때문에 가려는 곳의 노선도가 어떤건지도 확인을 해야한다.
오사카 주유패스로 입장 및 사용가능한 시설들은 아래와 같고 대부분 주택박물관, 공중정원 전망대, 햅파이브 대관람차, 오사카성 이렇게 많이 다녀오는 것 같다.
3. 라피트 왕복권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오는데 가장 빠르고 편하게 올 수 있는 방법인 라피트.
꿀팁은 ⭐ 난카이 난바역 도착해서 바로 귀국날짜의 라피트 티켓을 예매⭐ 하는것이 좋다. 라피트는 지정좌석제기 때문에 좌석이 없으면 열차를 탈 수 없을수도 있고 공항가려는데 마음급하게 줄 기다리다 비행기를 놓칠수는 없기 때문에 꼭 도착하자마자 하는걸로!
4. 한큐패스 1일권
교토를 당일치기로 다녀올거면 유용한 한큐패스 1일권 !
우메다에서 교토를 왕복으로 다녀오기만해도 이미 패스가격보다 비싸기 떄문에 당일치기 하는 사람에게는 무엇보다 경제적인 패스권이다. 아라시야마도 갈 수 있기 때문에 교토를 당일치기로 간다면 한큐패스는 꼭 끊는 걸 추천한다.
5.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및 익스프레스 패스
이번 여행의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입장권과 놀이기구를 줄없이 빨리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를 따로 판매하기 때문에 정말 하루종일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탑승하고 싶다면 익스프레스 패스에 투자해도 괜찮은 선택이다.
익스프레스 패스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자기가 타고싶은 기구가 포함된 패스를 구입하면 된다. 나는 닌텐도 월드 확약권과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그리고 해리포터의 포비든 저니를 원했기 때문에 그 네개가 포함된 패스를 샀다. 참고로 빨리하지않으면 익스프레스 패스가 매진되어 원하는 기구를 못탈수도 있기때문에 익스프레스 패스도 여행이 확정되면 원하는걸로 빨리 구입하는것이 좋다.
참고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날짜마다 입장권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아래 링크에서 내가 가려는 날짜의 입장권이 어떤것인지 확인 하고 그에 맞는 가격의 입장권을 구매해야한다.
오사카 4박5일 숙소
대부분 역에서 가까운 호텔들은 세명이 쓰기에는 캐리어도 펼치지 못할만큼 좁아서, 에어비엔비로 예약했다.
첫번째 숙소는 그냥 그랬는데 옮긴 숙소가 세명이서 쓰기에 좋아서 나중에 다시 온다면 여기로 오고싶다고 생각했다. 위치도 쿠로몬시장 근처라 도톤보리 가기도 쉽고 귀국하는 날 난카이난바까지 걸어서 10분도 안걸려서 라피드 타기도 굉장히 편했기 때문이다.
오사카 4박5일 일정
1일 (주유패스 사용)
간사이공항 도착 - 난바 - 츠덴카쿠 - 공중정원 - 장어덮밥 - 햅파이브 대관람차
2일 (한큐패스 사용)
우메다 - 아라시야마(도게츠교 / 치쿠린 / 노노미야 신사) -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 / 니넨차카) - 우메다
3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4일
스시로 - 오렌지스트릿 - 다이야마백화점 - 돈키호테
5일
귀국
오사카 4박5일 일정은 교토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포함한 일정으로 짰는데 알차게 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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