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중식 맛집 강동원,, 일단 이름부터 최고된다.
진짜 인생 탕수육이라 여기 올때마다 다른애들 데리고 오는데 그때마다 이런 탕수육 첨이지 완전 고기탕후루지 하면서 애들이랑 같이 먹으면 행복 💘💘
우리는 일요일 12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앞에 세팀정도 있었고 10분정도 기다리고 나서 금방 입장할 수 있었다.
예전 후기들 보면 오픈런하거나 웨이팅이 엄청 길었단 후기도 있는데 다행히 우리는 오래 안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자리 앉으면 바로 앉을 수도 있어서 웨이팅 많이 없이도 바로 먹기 가능했다 !
그렇게 강동원 맛집에 입장 !
앉자마자 식기 세팅해주시고 물도 따뜻한 티를 내주셔서 좋았다.
가게안을둘러보다보니 임영웅님 사인이..!
이정도면 강동원 임영웅 맛집으로 봐도 되지않냐며.. 영웅님 저희 어머니가 많이 좋아하십니다.. 건행~💘 💘
그리고 강동원 메뉴 !
여기서 고기짬뽕과 흑후추 돈육덮밥 그리고 안심탕수육 이렇게 먹었는데 둘이서 세개 메뉴 시켰더니 생각보다 많이 남겨서 이번엔 고기짬뽕과 안심탕수육만 주문 !
고기짬뽕은 딱 봐도 국물이 진짜 진해보이는데 먹어보면 더진하다;
고기도 진짜 큼직큼직하게 많이 들어있고 채소도 많아서 계속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온다.
국물 완전진해서 추운날 들어와서 뜨끈한 국물 먹으니 최고였다.
그리고 나온 안심탕수육.. 인생탕수육..
여러종류의 탕수육 있지만 강동원의 이런 고기탕후루 탕수육은 오직 여기뿐이다..
꽃 올려주신건 처음인데 귀여워서 보이는 방향으로 돌려놓고 사진찍기 🌸
진짜 다시봐도 또 먹고싶다ㅠ
진짜 나왔을 때 갓 먹으면 진짜 따끈 바삭 윤기좔좔흐르는 바삭한,, 그저 고기탕후루라는 말밖엔 할수없는,,
특히나 저 튀김옷이 반질반질 바삭바삭해서 먹는내내 맛있따..
약간 끝에 흑식초같은 맛도 나고 레몬맛도 나서 안 물리고 끝까지 먹을 수 있다.
사실 배불러도 그냥 맛있어서 저 탕수육 계속 집어먹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음 ^ㅠ^
망원 중식 맛집이라면 역시 강동원.. 웨이팅 있어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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