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광화문 맛집 모던샤브하우스 광화문 후기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까지고, 라스트오더는 21:00이며
모던샤브하우스 광화문점은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을 해두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고기의 종류와 나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우리는 성인 시그니처로 먹었다. 🍖
방문했을 때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채소 가져가는 셀프바가 이런식으로 되어있었다. 채소 종류는 청경채, 새송이, 목이버섯, 배추, 단호박 등 다양하게 제공되며 채소 가져가는 곳 뒤에 얼음, 물, 탄산음료 셀프바도 따로 있다. 사담이지만 간얼음이라 음료가 빨리 시원해져서 좋았다.
추가 고기주문은 자리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되고,
처음에 골라야하는 육수는 모던샤브하우대표육수인 버섯육수를 골랐다. 올때마다 이걸로 먹었는데 역시 무난한게 최고인가 🍄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는데, 앞의 그릇에 소스를 토핑을 취향껏 넣어 잘 섞어먹으면 된다.
소스는 간장소스, 참깨소스가 제공되는데 고기 채소 어떤걸 찍어먹어도 맛있다.
자리에 앉고나서 조금이따 바로 세팅된 버섯육수 !
고기와 함께 세팅해주셨는데, 신기하게 샤브로했을 때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맛있다.
그래서 그 후로는 소고기보단 돼지고기를 계속 추가해서 먹었다.
일단 채소 많이 넣어서 채수 우리게 채소왕창넣어 ~~~ !
샤브샤브의 장점인 익힌 채소 왕창 먹기 후후 채소들도 다들 신선해서 그런지 고기랑 같이 술술 잘들어갔다. 😋
그렇게 바글바글 끓는 우리의 샤브샤브
배추는 부피는 큰데 끓이면 금방 부피가 줄어서 많이넣어도 양이 별로 없어보이는 것 같다. 결론은 샤브샤브에 채소 많이 넣어서 바글바글 끓이기~~!
채소 바에 궁채도 있길래 궁채도 가져와서 같이 냠냠 😋
여기에 고추기름까지 뿌려서 먹으면 환상일텐데 라고 생각했다. 크크
고기 끓이다 육수가 모자라 보이면 직원분들이 바로오셔서 육수도 채워주시고 소스도 바로바로 갖다주신다.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나면 리조또를 준비해주시는데 이 리조또까지 먹어야 샤브샤브의 완성 🤍
트러플오일까지 뿌려주셔서 더 맛나다..
역시 한국인의 마지막은 어쨌든 쌀이 아닐까..^_^
그리고 나서 후식으로 이렇게 귀여운 후식도 주신다. 생과일을 갈아만든 팝이라 집에서 얼려먹는 건강한 달달함이었다.
주차는 계산할 때 말하면 정산해주신다.
이렇게 배터지게 모던샤브하우스에서 외식하고 바로밑 카페에서 케이크 두개에 아아 조지는 우리뭐지 ?
암튼 분위기좋은 샤브샤브 맛집을 찾는다면 광화문D타워의 모던샤브하우스 맛집으로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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