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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여행준비 : 예방접종 저렴하게 맞기 | 이집트 치안 확인 | 장티푸스 백신.. 쉽지않네

빵냠 2024. 6. 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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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가기전 준비물 챙기다가

맞아야 할 것 같아 찾아본 예방접종 정보 !

 

일단 이집트를 방문할 때

어떤 예방접종을 맞으면 좋은지 알아보자.


 

해외여행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해외감염병NOW

 

 

해외감염병NOW에서는

방문하려는 국가별로 감염병 예방 정보를 제공해준다.

 

 

👇 아래 이미지 클릭시 이동 👇

 

 

🇪🇬 이집트의 경우에는

 

 

 

 

 

공수병(광견병), 장티푸스, 홍역, A형 간염, B형 간염이 있었는데

A형 간염, B형 간염은 출국 최소 1년전 또는 8개월 전부터 맞아야 했기에 불가능.

 

내가 맞기로 한건

장티푸스 (최소 2주전 예방접종 완료 권고),
파상풍 정도였다.

 

사실 꼭 맞아야하는건 아니고 권고 정도지만

건강과 관련된 상비약, 예방접종, 보험은 아끼지 않는게 좋으니

일단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가기로 했다.

 


장티푸스, 파상풍 예방접종 저렴하게 맞기

 

 

장티푸스의 경우 예방접종 조건이 맞는 나라로 출국할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해준다.

 

하지만 장티푸스 백신 수급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가기 전 필수로 장티푸스 백신이 있는지 꼭 전화해보고 가야한다.

 

장티푸스도 예방주사와 경구약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예방주사 의 경우 한번맞으면 끝이지만

 경구약 의 경우 월,수,금 만 고정적으로 섭취해야해서

꼭 월요일부터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나는 출국일로부터 2주가 넘어서 지급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경구약은 애초에 보건소에서 처방을 해줄 수 없어 예방주사를 알아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일단 집근처에 있는 보건소부터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

 

중구보건소 (☎️ 02-3396-6499)

마포구 보건소 (☎️ 02-3153-9020)

용산구 보건소 (☎ 02-2199-8198)

구로구 보건소 ( 02-860-2432)

영등포구 보건소 (☎ 02-2670-4768)

 

각 구에 위치한 예방접종 관련한 부서에 전화번호에 전화해보니

대부분 백신이 없거나 용산구, 마포구 보건소는 경구약만 가능했다.

 

다음으로는 집근처에 있는 병원에 두시간동안 전화를 돌렸는데

 *24년 6월 5일 기준 불가능/가능여부는 아래와 같다.

 

서울 장티푸스 접종 불가능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X 백신없음

서울대학교병원 X 가정의학과 전공의 부재로 불가능

혜화가정의원 X 백신없음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X 백신없음

 

영등포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X 약 생산 중단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 X 백신없음

김예원내과의원 X 백신없음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X 백신없음

 

 

경구약만 가능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 1599-1004)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서울병원 > 경구약만 가능 75,000원

 

 

결국 전화를 돌리고 돌려 은평구 보건소에 장티푸스 백신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은평구 보건소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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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여행준비 : 보건소에서 장티푸스 무료접종 | 파상풍 주사 맞기 💉

은평구 보건소 장티푸스 무료접종   장티푸스 접종을 위해 방문한 은평구 보건소 !   위치는 3층 예방접종실 이고준비물은 신분증, 항공권 이티켓을 가져가면 된다. 혹시 모르니 꼭은평

pyoungthing.tistory.com

 

 

 


파상풍의 경우 여기서 조회해보고 맞기로 했다.

 

👇 아래 이미지 클릭시 이동 👇

 

 

그러나 파상풍 예방접종도 종류가 있는데 

 

1) 파상풍 하나만 예방

2) 파상풍 외 두가지를 더 예방

 

에 따라 가지고 있는 예방접종 주사가 다르기 때문에 가기전  전화해보고 가면된다.

나는 2번을 맞았고 50,000원에 접종했다.

 


이집트 치안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국가별로 안전정보에 대한 안내를 하고있다.

 

 

👇 아래 이미지 클릭시 이동 👇

 

 

1단계(여행유의) : 파란색

2단계(여행자제) : 노란색

3단계(출국권고) : 빨간색

4단계(여행금지) : 검은색

 

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이집트는 우리가 가려는 지역마다 색깔이 달랐다.

 

 

 

카이로, 아스완, 룩소르, 샤름 옐 셰이크 및 다합, 후루가다여행유의

바하리야 사막이 위치한 기자여행자제

시와는 빨간색으로 출국권고였다. 

 

시와쪽이 리비아 국경과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테러와 폭탄 위험이 있어

버스를 타고갈 때 중간중간 검문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그정도라니 😅

 

샤름 옐 셰이크와 다합이 위치한 시나이반도도 위험지역이라고 들었는데

저 두 지역은 외국인이 많고 관광지라 그런지

옷차림도 자유롭고 일반 이집트 지역과는 다른 분위기라고 했다.

 

이집트도 호객꾼들이 많을 뿐

소매치기 같은 건 없다고 들어서

여행다니며 크게 이집트 치안에 대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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