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집트

🇪🇬 피라미드뷰 숙소 추천 🐫 피라미드 뷰 인 Pyramids View Inn | 번외: 이집트 피라미드뷰 숙소 사기당한 후기..^^

빵냠 2024. 12. 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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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에서 숙소 사람 모두 좋은 인상 받고 오자마자
 

 

🇪🇬 이집트 시와 숙소 추천 | 깔끔하고 정말 친절한 SIWA SUNRISE HOTEL 시와 선라이즈 호텔

달리고 달려도착한 이집트 시와 연락을 드렸더니 버스 내린곳까지 픽업을 와주셨고,얼리체크인에 짐까지 전부 다 옮겨주셨다 !    시와 선라이즈 호텔은에어비엔비에서 예약했고, 가격은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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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이집트다 라는 느낌을 받은 이집트 피라미드뷰 숙소 사기
하하하
 
 
 

이집트 피라미드 뷰 숙소 사기 사건의 발단

 

 

우리가 생각보다 일찍 숙소에 도착해서 캐리어만 카운터에 맡기려 했는데
숙소에서 흔쾌히 얼리체크인을 해준다고 해서 너무 감사하다~ 이러면서 직원을 따라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직원이 가져간 열쇠로 문을 여니
방 안에 사람이 자고있었다.
????????
????
??
?
😮
 
그러더니 갑자기 조식먹고 가라함;
 
좀 쎄했지만 일단 쪽지에 7-10시 사이에 오면 된다고 해서
피라미드 구경도 다녀오고 까르푸도 갔다온 후 오후 3시쯤 숙소 도착
체크인 하러감
근데
우리 방이 없대
?
??
????
??????????
😮😮😮😮😮😮😮😮
 
 
?내가 예약한 방이면 당연히 빠져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던 중
갑자기 다른 방을 주겠다며
옆에있는 호텔로 우리를 데려감
 
우리는 피라미드뷰도 따져보고
그 숙소에서 제일 좋은 방으로 네이버 후기며 다 찾아보고 예약한건데
예약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엄청 낮은 컨디션의 방으로 우리를 안내해줌
^^
 
우리는 예약한 방이랑 다르다
여기서 안 묵겠다 환불해달라고 해서
다시 그 카운터로감
 
근데
호텔 주인이 자기는 취소하는 방법 모른다면서
너희가 취소해야한다
시간에 맞춰 안온 우리잘못이라느니
이런 이야기를 늘어놓는데..하..^^
 
카운터에서 친구랑 둘이 아고다 고객센터에 문의남기고 전화하고
환불받을때까지 한시간동안 앞에서 싸우다가
결국 환불엔딩으로 마무리
 
나중에 구글맵 후기 찾아보니
우리말고도 이런일을 겪은 사람들이 꽤 있었다.
다른 분들은 숙소 예약할 때 피해입지 않으시길 바라며
구글후기를 꼭 찾아보세요.
 
이때 한국에서 아고다 예약센터에 같이 전화해주시며
도와주신 언니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그리고 우리가 이동해서 묵은 곳은 여기 
피라미드 뷰 인 Pyramids View Inn 이다.
 
캐리어 끌고 그냥 바로 카운터 가서 방달라하고 체크인
🥹
 
 

이집트 피라미드 뷰 숙소 추천 피라미드 뷰 인 Pyramids View Inn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화장실도 깨끗했고 침대 밑에 깔린게 타일이라 더 깨끗한 느낌

 

 

급하게 남은방 했는데도 피라미드 잘보이고 좋은걸?

장봐온 짐도 냉장고에 정리하고 바로 씻었다 ! 

 

 

칸 엘 칼릴리시장 조르디에서 사 온 티셔츠랑 우리 셔츠도 같이 빨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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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서도 이렇게 피라미드가 보인다.

 

 

 

둘다 고생했으니 비타민 때리고

이집트에만 판다는 환타 사과맛이랑 컵라면도 같이 냠냠

 

 

 

이때는 포켓몬고 열심히 할 때라

이집트 명소에 내 포켓몬 냅두고 저 포켓스탑에서 엽서받아오는 재미도 쏠쏠했다.

 

이집트 엽서 아직 많은데

이제는 내가 피크민을 더 열심히 하는 관계로 잠시 옹쒸

 

 

숙소에서 보이는 이집트 뷰!

 피라미드 조명쇼를 해주는 Sound & Ligth 바로 앞이라

만약 조명쇼를 했다면 숙소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가 간 요일엔 하지 않아서 해지는거 타임랩스만 찍고옴

 

언제 살면서 피라미드를 이렇게 하루종일 보겠어라는 마음으로

창문밖으로 보이는 피라미드 계속 봤다.

💗

 


 

그리고 아침이 밝아 조식먹으러 가기전

어제 산 요거트 생각나서 먹고감

 

 

바닐라요거트 좋아해서 골랐는데

이건 시럽에 바닐라빈까지 들어있어서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까르푸 간다면 다시 사먹으리

 

 

 

그리고 올라온 옥상

 

조식은 뷔페식으로 되어있어서 시리얼/과일/빵/ 샐러드 등등 내가 원하는걸 마음껏 가져다 먹으면 됐고시원한 물도 한병씩 가져다 주셨다.

 

 

 

조식먹으며 옥상에서 바라본 피라미드뷰

확실히 개장전이라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옥상에서는 스핑크스도 보인다

ㅋㅋㅋ

 

 

제일 앞에 앉으니

스핑크스와 대피라미드, 카프레의 피라미드는 물론

저 멀리 피라미드 파노라마까지 다 보여서 좋았다.

 

 

그렇게 피라미드뷰 조식을 다 먹고 

아스완을 가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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