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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그리스 패키지 6일 : 콘야 메블라나 박물관

빵냠 2023. 6. 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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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랴 안탈리야 관광을 마치고 콘야로 넘어가 메블라나 박물관을 관광하는 6일차 일정. 전체 일정 중 가장 여유로웠던 것 같다

📅 6일
안탈야 - 안탈야시내관광 - 콘야 - 메블라나사원
(일정표엔 메블라나사원으로 되어있었으나 구글맵엔 메블라나 박물관으로 되어있어서 박물관으로 명칭을 통일하겠다.)

📍안탈야

호텔 조식 후
- 푸른 타일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울리 탑
- 3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세련된 조각의 하드리아누스의 문
- 카라알리올루 공원 등 구시가지 관광

**선택관광
1)안탈리아 올림포스 케이블카
- 요금
(성인 : 90 / 아동 : 90 / 유아 : 0)
- 소요시간
약 1시간 소요
- 대체일정
미참여시 근처 휴게소에서 자유시간 [가이드 미동행]

2)안탈리아 유람선 탑승
- 요금
성인 : 50 / 아동 : 50 / 유아 : 0
- 소요시간
약 1시간
- 대체일정
미참여시 근처에서 자유시간 (인솔자/가이드 미동행)

 

B 비즈니스 호텔 & 스파 여기 조식 넓고 깔끔하고 좋았다.. 합격인점은 빵종류가 많다는것 👍🏻

터키 튀르키예 짱인이유
거의 모든 호텔 조식에 카이막이랑 허니콤나옴🍯🐝

내사랑 콘팝과 비슷하게 생긴 시리얼이 있어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눅눅했어서 아쉽 🥹 한국에도 콘팝이랑 크런치베리스 내줘요


📍 안탈야 안탈리야 바다구경

아니 그냥 길가에 저렇게 큰 돌산이,, ⛰️

원래 예정되어있던 계획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우리가 어제 거의 모든 일정을 소화해버려서 오늘은 중간에 일정이 비어버렸다. 그래서 인솔자님과 현지 가이드분이 뭘하면 좋을까 하다가 근처 바다에 데려와 주셨다!

아침에 이렇게 바다에 와보기는 처음인것같은걸 👍🏻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에도 뭔가 좋은 풍경을 더 보여주기위해 늘 고민해주신 두분께 감사의 인사를,,❤️

그리고 우리는 간다 콘야로 🚌

콘야로 가는길에 엄청나게 높은 산을 넘어야 했는데 거길 넘고 있으니 또 이렇게 눈이 잔뜩 쌓여있었다.

큰 산을 지나 갑자기 창밖의 풍경이 전부 하얗게 변한 광경은 잊지못한다 🥹 그때에 맞춰 인솔자님이 캐롤까지 틀어주셨는데 정말 센스짱🎄❤️
실명언급 가능합니까,,? 방.. ㅈ…ㅇ… 인솔자님 감사드립니다 증맬루❤️❤️🥹 여행이지 최고 인솔자님 짱


그렇게 우리는 눈앞에 설산이 보이는 점심식당에 도착했다.

이것이 터키 튀르키예식 피자라고 하셨는데 만두속을 올려서 구운 맛이났다.

늘 밥이 반찬이고 반찬이 밥인
이것도 맛있게 냠냠

스프에 빨간 가루 넣으면 매콤해질것같아서 넣었는데 저거 다 넣고 섞자마자 스프가 빨갛게 변했ㄷㅏ…^_^
외국 고추 다 안맵길래 막 넣었는데 터키 튀르키예에선 적당히 넣는것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 잡화점엔 역시나 고양이가 🐈

뭘보냥

안탈리야 안탈랴에서 콘야까지는 버스로 4시간 30분이 걸렸고, 오후 세시쯤 콘야에 도착할 수 있었다.


📍 콘야 : 메블라나 박물관

그리고 콘야 도착 후 메블라나 박물관에 도착
이 박물관에 들어갈 때 여자들은 머리에 스카프를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외부신발에 커버를 씌우고 들어가야한다.

메블라나교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고 성지순례장소이다보니 다들 경건한 마음과 자세로 조용히 입장해서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부에서도 다들 조용조용히 말하며 다녔다.

이 안에 이슬람의 성물중 하나인 무하마드의 콧수염이 모셔져있다.

여기서 세마 춤을 볼수도 있다고 했는데 우린 못봤다.

세마(Sema)란?

하얀 모자를 쓰고 긴 치마를 입은 수도승들이 빙글빙글 돌며 추는 세마는 신을 향한 소통을 의미하는 종교의식이다. 오른손은 하늘로 왼손을 땅을 향하며 한 방향으로 계속 회전한다. 하늘을 향한 오른손은 알라를 영접하고 땅으로 뻗은 왼손은 알라의 평화, 사랑, 관용을 뜻한다. 같은 방향으로 끝없이 돌면서 명상과 움직임만으로 신과 합일 상태에 다다른다. 이러한 의식은 신과 교감하는 과정으로 여겨진다.
 

수도승들의 의식… 세계무형문화유산 ‘세마’ - 여행신문

-12월7일부터 17일까지‘세비 아루즈 행사’‘세비 아루즈 행사(Seb-i Arus Celebrations)’가 12월7일부터 17일까지 터키 중부 도시 콘야(Konya)에서 개최된다. 13세기 실존했던 사상가 메블라나 루미를 기

www.traveltimes.co.kr

(출처는 요기기사)


메블라나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아빠가 애기 사진을 보여주면서 아빠한테 뽀뽀해줬는데 넘 예뻤다곸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 애기 기여워..🥹❤️

아빠한테 뽀뽀한 애기를 찍는 아빠를 찍는 친구의 액자식 구성 사진

아니 이 애기도 자기보다 훨씬 큰 유아차 끄는게 너무 귀여워서 보고있었더니 냅다 애기 할아버지가 들쳐안고 오시더니 우리랑 같이 사진찍자몈ㅋㅋㅋㅋ 가족들과 다같이 포토타임🥹 모야 따뜻해,,❤️

그리고 자유시간에 광장 반대편에 길게 늘어져있는 전통시장을 따라 쇼핑도 즐겼다.

오디가 대따커서 신기했다.

여기서 친구들 기념품도 사고,, 어 저기 세마 그림있다!


그리고 돌아다니는데 누가 어깨를 톡톡쳐서 뒤돌아보니 어떤 히잡쓴 친구가 수줍게 카메라를 들이밀길래 찍어달라는줄 알았는데 같이 찍자는거였닼ㅋㅋㅋㅋ 그래서 같이 깨물하트도 하고 볼하트도 하고 K하트도 만들고 사진찍은다음 고맙다하고 떠났닼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 ❤️ 가방에 보니 BT21 진 캐릭터 키링있던데.. 고마워요 BTS🥹


그리고 사진찍고 있는데 하나~둘~셋 이러니까 옆에 애기들이 다 하냐~듈~솃 이러면서 따라했닼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 사진찍다 빵터진
콘야는 따뜻한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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