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그리스,튀르키예

터키 그리스 패키지 7일 : 카파도키아 데린쿠유 지하도시, 항아리케밥

빵냠 2023. 6. 1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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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콘야 - 카파도키아

📍콘야 - 카파도키아
세계 자연 유산지역으로 지정된 카파도키아로 이동 약 2시간50분 소요
- 3개의 버섯모양 바위로 유명한 파샤바 계곡
-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하기위해 건설한 지하도시 데린구유
(일정표에는 데린구유지만 게시물은 구글맵 기준인 데린쿠유로 표기합니다.)
- 자연이 만들어낸 환상의 기암괴석이 펼쳐진 괴레메 파노라마
- '뾰족한 바위'라는 뜻의 천연요새 우치히사르
- 붉은 장미빛으로 이루어진 계곡인 로즈밸리 관광

📍터키 전통 춤 밸리댄스 감상

📍로즈밸리
📍카파도키아
📍괴레메 파노라마

**선택관광
1) 카파도키아 열기구
실시간 예약제로서 현지상황에 따라 진행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투어 진행불가시 파묵칼레 열기구투어로 대체진행될수 있습니다.
날씨에따라, 안전상의 이유로 열기구탑승시간이 짧아질수 있습니다. 이는 기상과 관련된 안전문제이므로 양해부탁드립니다(일부금액환불불가)

- 요금
성인 : 270 / 아동 : 270 / 유아 : 0
- 소요시간
약 1시간
- 대체일정
미참여시 이른 새벽 진행되므로, 호텔에서 대기 (가이드 미동행)

2) 카파도키아 지프차 투어
- 요금
성인 : 90 / 아동 : 90 / 유아 : 0
- 소요시간
약 2시간 소요
- 대체일정
미 참여시 파샤바 또는 괴뢰메 지역 근처에서 자유시간 (가이드 미동행)

🏨 호텔 투숙 및 휴식

🍚 [조식]호텔식[중식]현지식[석식]호텔식

동골동골 놓여있는 귀여운 삶은계란

오늘도 요거트에 꿀

그리고 카이막까지 념 🐝🍯 여기도 벌집있어서 넘 행복

요거트 꿀 카이막까지 완벽한 조합
아침 든든하게 먹고 너무나 기다렸던 카파도키아로 출발 🚌


콘야에서 카파도키아까지는 거의 3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중간에 휴게소도 들렀다. 돈내는 화장실 말로만 들었지 여기서 처음 겪어본💰

그리고 아아가 너무나 땡긴 우리는 비오는데도 저 멀리 맥카페까지 막 뛰어갔다.

터키 튀르키예에 맥날은 디저트도 팔더라

그리고 아이스를 먹는 사람이 거의 없는지 아이스컵 찾는것부터 엄청 오래걸렸닼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

그리고 받은 맥카페 🥹 드디어 아아.. 맘같아서는 돔리드에 얼음 꽉담아주이소 하고싶었던


📍 데린쿠유 지하도시


카파도키아 가기 전 도착한 기독교도들이 종교박해를 피해 지하에 땅굴을 파고 만든 지하도시인 데린쿠유

들어가기전 입구에서 표를 찍고 일렬로 줄을 서서 들어간다. 내부가 엄청 좁고 어둡기 때문에 일행을 잃어버리지않게 인솔자님을 잘 따라다녀야 한다.

처음으로 보여주신 이것
이건 뭘까요? 바로바로 환풍기입니다! 데린쿠유 내부의 복잡한 환기 갱도 시스템이 내부 공기를 알맞은 상태로 유지시켜준다고 한다.

그리고 데린쿠유 내부로 입장

내부는 대부분 이렇게 생겼다.

이게 바로 아까 그 환기구의 통로
안에서 보니까 끝이 안보여서 더 무섭다 호달달
엄청 깊게 파져있는데 옛날사람들 대체 어떻게 이걸 만든거지

위를 보면 이렇게 윗부분의 통로가 보인다.

왕쫍아요

걷다보면 중간중간 가축을 길렀던 곳도 요리를 했던 곳도 식료품을 저장했던 곳 등등 엄청 다양한 공간이 보인다.

여긴 학교다 🔔
왜 학교에서 신이 났는지는 알수없는

데린쿠유 내부는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 마치 개미굴처런 생겼다.

종교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고 괴레메 국립공원으로이동 ⛰️🗻🏔️


이 바위들 안에 박해받던 기독교인들이 다 터전을 이루고 살았다는게 믿기지않을정도로 신기하다.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입구들과 내부의 풍경이 보이는 듯하다.

카파도키아는 어느 한 지역을 일컫는 말이 아니라 괴레메, 우츠히사르, 네브세히르, 카이세리, 위르굽, 아바노스 등 여러 개의 도시가 어우러져 만든 풍경이다.
이렇게 카파도키아의 초입부터 조금씩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


📍 항아리케밥

본격적인 투어 전 점심으로 항아리케밥을 먹으러 왔다.

들어가니 세팅이 미리 다 되어있었고, 내부도 완전 동굴같이 생긴 곳이었다.


귀여운 도자기 그릇에 스프를 나눠줬다.

그리고 온 항아리 케밥

저렇게 항아리를 달군다음 안에 든 음식을 밥과 함께 냠냠

향신료를 못먹는 엄마도 이건 친숙한 맛이 나서 그런지 맛있게 드셨다! (물론 약간의 고추장과 함께😅)

터키에서 먹은 점심식사 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항아리케밥 👍🏻

후식으로 라이스 푸딩 먹으려고 엎었는데..;
🍮이런 비주얼을 기대했는데 너무나 물렁해서 퍼져버렸다.
이렇게 항아리케밥으로 점심식사까지마치고 카파도키아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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