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케 위치 & 영업시간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에 위치한 우설맛집 키스케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맛집이 많은지 그러고보니 장어덮밥 맛집인 히츠마부시 빈쵸도 여기와 같은 층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휴무없이 11:00 ~ 23:00 까지인데 우리가 간 8시쯤엔 웨이팅없이 바로들어갈 수 있었다.
👉👉👉히츠마부시 빈쵸 후기는 여기로
앉자마자 물티슈와 젓가락을 세팅해준다.
여기도 메뉴는 우설하나고, 양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 곳이었다. 메뉴판도 한글 메뉴판이라 주문하기도 편했다 👍🏻
우리는 믹스조합으로 된장과 소금 구이를 골랐고,
주문을 하자마자 바 테이블에 앉은 우리는 우설을 굽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이따 나온 우설 믹스정식 🤤
예전에 밥에 간 마를 부어 같이 비벼먹는 우설집을 갔었는데 거기가 너무 맛있어서 여행중에 두번인가 세번을 갔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친구에게 말해줬더니 우설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바로 오게되었다.
보리밥에 삼삼한 배추반찬과 깔끔한 파국까지 !
국 안에는 부드럽게 삶아진 우설이 들어가 있는데 확실히 삶은 것 보단 구운게 훨씬 식감이 좋았다.
주문할 때 밥 양도 주문할 수 있는데 보통양이 저정인데 고봉밥 시켰다면 어떻게 됐을까 🙄
윤기가 반질반질한 우설 🤤🤤
소금 반 된장 반으로 나오는데,
간장맛 시킨 친구와 반씩 나눠 먹어보니 간장말고는 크게 맛의 차이가 없었던 😅
보리밥을 좋아해서 이렇게 고슬한 보리밥에 우설 얹어서 싹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뒤에는 국물로 싹 내려주기 👍🏻
근데 살짝 아쉬웠던건 우설이 엄청 얇아서 그 특유의 식감이 잘 안살아있다는거였다.. 마 올려먹었던 그 집 너무 생각나고🥹 맛있긴 했는데 이왕먹을거면 거기서 먹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아.. 거기 찾아보니 네기시(ねぎし)인데 후쿠시마 쌀 쓰는거 예전부터 유명했다고 일본친구가 말해줌ㅋ..ㅋ…
하.. 키스케 먹읍시다 여러분.
이거보고나니 키스케 너무 맛났던듯.
후기 사진보니 두껍게 썰어나오는것도 있던데 다음엔 그걸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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