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사카

🏯 오사카 우메다 네기마요 타코야끼 맛집 하나다코

빵냠 2023. 11. 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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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는 친구가 추천해준 오사카 우메다 타코야끼 맛집 하나다코!
하지만 역시나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한국인도 일본인도 엄청나게 많았다.


여기서 타코야끼를 주문해서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서 기다리다 주문표의 숫자를 불러주면 그 때 받으러 가면 된다. 😋

주문받아주시는 분이 소스는 뭐랑 뭐를 추천드려요~ 이러시면서 엄청 상냥한 한국어로 말해주셔서 좋았는데 저분은 어떤경로로 한국어를 배우시게 된걸까 궁금해졌다.


우리는 포장으로 주문했지만 타코야끼가 구워지자마자 받아서 자리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다.


하나다코 메뉴
타코야끼와 파마요(네기마요, ネギマヨ) 로 나뉘어져 있는데 우리는 네기마요 10알을 주문했다.

 

하나다코 · 4.3★(2692) · 다코야키 전문점

일본 〒530-0017 Osaka, Kita Ward, Kakudacho, 9−26 大阪新梅田食道街 1階

maps.google.com

영업시간은 10:00~22:00 까지 이다.



역시 일본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집인지 사람들이 와글바글


이따 사람이 빠지고 나서 가게를 찍어봤는데, 저기서 계속 타코야끼가 구워지고 있다. 예전에 타이쿤 게임을 열심히해서그런지 너무 재밌어 보였다.. 나도 타코야끼 구워보고 싶다. 구우면서 좀 몇개 먹기도 하고 🤤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호라이만두와 맥도날드 편의점 타코야끼까지 한상에 다 차려서 먹기 😋
역시 여행가서 하루 마무리는 이렇게 다같이 하루 얘기하고 맛있는거 먹다가 잠드는게 최고다. 👍🏻


약간 오사카스타일의 타코야끼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사카에서 먹은 타코야끼들은 모두 몰랑몰랑한 느낌이었다.
바삭한 스타일의 타코야끼를 더 좋아하긴하지만, 하나다코는 그와는 별개로 엄청 맛있었다. 파를 다른 봉지에 준것도 좋았는데, 파가 맵지도 않아서 왕창 올려먹었더니 씹을때마다 아삭아삭하니 행복..🤍
다음에 가면 구워지자마자 저기서 먹고 나오고싶다. 숙소까지 오는데 좀 걸려서 더 몰랑해진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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