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의 유명 음식인 스프카레
가장 유명한건 역시 스프카레 스아게 플러스 였는데,
삿포로 시내에 늦게 도착하는데다 웨이팅이 항상 많다고 해서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못할 것 같아
다른곳을 찾아보다 로컬 스프카레 맛집이라는 카오스헤븐에 가게되었다.
제일 좋았던 건 예약도 가능해서 우리가 삿포로 시내에 들어가고 나서 딱 도착할 수 있었던 것 !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스스키노 버스타고 가는방법👇
걸어가면서 건물 뒤에 위치한 삿포로 TV타워를 보면서 가니 진짜로 삿포로에 도착한 느낌이 들었다.
삿포로 로컬 스프카레 맛집 카오스헤븐 위치 영업시간 메뉴 예약
📍위치
일본 〒060-005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higashi, 2 12−3 2F
🕓 영업시간
오전 11:30~오후 3:00
오후 5:00~9:00 (화요일 휴무)
✔️ 예약
구글맵에서 연결된 예약링크에서 가능
그리고 도착한 카오스헤븐 !
2층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문제는
내부에 캐리어나 큰 짐을 가지고 갈 수없다는 것..🫠
숙소도 걸어서 15분이라 왕복이면 30분이나 걸리기 때문에 우린 어쩔 수 없이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내부에 캐리어를 올려놓아야만 했다..
혹시나 카오스헤븐에 가실 분들은 큰 짐을 미리 다 두고 오시길 바랍니다..
주문순서는 메뉴를 고르고 맵기를 고른 후 스프 종류와 스프에 추가할 토핑을 고른 후 밥 양을 고르면 된다 !
대표메뉴인 치키치키와 베이컨나 톤톤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시켰고
맵기정도는 맵찔이인 내가 4, 잘먹는 친구들은 8로 주문했다.
그리고 스프는 꼭 밀크스타일로 하라고 한 추천대로 전부 다 밀크스타일로 주문했고
밥 양은 다들 소 사이즈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둘러본 내부 풍경
각 자리마다 식기와 물티슈, 티슈 등이 구비되어 있었고 확실히 로컬맛집이라 그런지 떠들썩한 느낌보다는 다들 조용히 방문 후 식사만 하고 가시는 느낌이었다.
중간에 오신 손님이 예약이 안되어 있어 입장이 안되는 모습을 보고 여기에 오기 전에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주문도 조리도 전부 사장님 한분이 맡고 있어서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동시에 네명분의 조리를 하려면 당연히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하면서 기다렸다.
그리고 나온 스프카레의 모습 !
여기는 다른곳처럼 밥위에 치즈를 올려주는 방식이 아니라고 해서 스프위에 치즈를 추가했는데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었다.
아 다들 열심히 사진 촬영중 📸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시킨 베이컨나는 베이컨과 소세지가 같이 들어있었고, 친구가 시킨 치키치키는 닭다리가 들어가 있었는데 엄청 부드러워서 뼈와 살이 엄청 잘 분리된다고 했다.
톤톤을 시킨 친구는 라멘 위에 있는 통차슈 같은 느낌의 요리라고 해주었다.
스프카레는 내가 생각했던 카레와는 다른 느낌이었는데, 카레보다 더 묽고 향신료가 더 많이 들어간 스프의 느낌이라 스프카레인가? 하는생각이 들었다. 구운 채소와 자작한 국물을 밥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고 겨울에 삿포로에 와서 추운 몸을 녹이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밥양도 소자로 시켰는데 같이 먹다보니 딱 알맞게 먹어서 굳 !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벌써 솔드아웃 문구가 붙어있는 카오스헤븐
그리고 아까 본 삿포로 TV타워를 같이보면서 숙소로 체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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