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면 무조건 먹는 타코야끼 맛집 긴타코
바삭바삭 스타일의 타코야끼를 좋아하는데 긴타코는 진짜 거의 튀기듯이 겉면을 구워줘서 완전 내타입이다.
삿포로 시내에는 한블록 간격으로 긴타코 지점이 두개가 있는데,
1번 긴타코
2번 긴타코
두개 다 가본결과 확실히 1번 긴타코가 더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다.
1번 긴타코 지점은 2층에 먹고 갈 수 있는 장소가 있어 생맥도 같이 먹을 수 있고,
영업시간도 1번 지점은 새벽 4시까지고 2번 지점은 새벽 2시까지라
⭐ 삿포로에서 긴타코를 간다면 꼭 1번 지점을 가시길 ⭐
삿포로 긴타코 타코야끼 맛집 위치 영업시간 메뉴
📍위치
일본 〒064-08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3 Chome−11番地2 第23桂和ビル1F・2F札幌すすきの店
🕓 영업시간
오전 11:30~오전 4:00
긴타코 2번 지점
긴타코 처음부터 먹을 생각 없었는데, 비주얼에 홀려서 들어감;
2번 지점은 타이야끼(잉어빵)도 팔고있었다.
삿포로 여행하면서 긴타코만 세번을 갔는데 타이야끼는 끝까지 못먹고 왔다;
크로와상 타이야끼 / 크로와상 타이야끼(카스타드) 면 사실상 거의 크로플 아닌가?
그리고 시킨 귀멸의 칼날 콜라보 타코야끼
김명란포테이토 라고 적혀있던데,
명란마요 소스에 으깬 감자와 김가루가 뿌려져 있는 타코야끼였다.
타코야끼 자체는 똑같고 소스만 다르겠지? 해서 친구가 시킨 치즈명란이랑 바꿔 먹어봤는데
이 콜라보 타코야끼의 알이 좀 더 채소가 많고 상큼한 맛이었다.
치즈명란이 진짜 짜서; 저걸 먹고 나니 이 타코야끼는 무맛된 슬픈 이야기..
같이 먹은 친구는 먹은 것 중 이게 제일 맛있다고 했다.
그리고 선물로 받은 카드와 슬리브 !
알고보니 이거 타코야끼 슬리브였다; 아니 이걸 어떻게 끼워요
전체 10종중 1이라고 되어있는데 색깔도 초록색이라 설마 탄지로..?
해서 머글친구에게 까달라 했는데 '야 불꽃이야 !' 해서 염주님인가 기대했는데
이마 상처를 보고 불꽃이라 해가지고 결론은 탄지로가 맞았다.
긴타코 1번 지점
여기가 좀 더 메뉴 안내가 자세했다.
귀멸의 칼날 1,2,3,4탄 마다 메뉴도 일자도 달랐는데 우리가 온 기간이 딱 탄지로랑 네즈코 메뉴였군
무이치로는 6/7부터구나..
이미 콜라보 박스에 나가는 구성은 판매완료되었고,
이렇게 아크릴 굿즈는 판매하고 있었다.
생맥 두잔과 하이볼 하나 그리고 기본 타코야끼와 테리타마(에그마요) 를 시켜서 착석
다들 메가돈키 털고와서 짐이 한가득;
역시 여기가 더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짠 !
근데 일본 하이볼은 진짜 위스키맛밖에 나지 않았다.. 알쓰에게 너무 큰 시련이었고
한입 먹은 이후로 손도 대지 않음
생맥은 진짜 시원하고 부드러워서
하루에 한잔씩 꼭 먹었다.
짠맥조합이 이렇게 맛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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