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라떼맛집이라는 바리스타트
특히나 삿포로에서 나는 우유 중 자기가 원하는 맛의 우유를 고를 수 있다고 해서
삿포로 가기 전부터 제일 기대되는 카페였다.
홋카이도가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같은 곳이라
옥수수나 감자같은 특산품도 많이나고, 특히나 유제품을 믿고 먹는 지역이라고한다.
다들 삿포로 가면 소프트 아이스크림부터 우유까지 많이 먹고와서
이번 여행에선 우유도 진짜 많이 마셔본 것 같다. 🍦
원래 우유 별로 안먹지만 😅
비가와서 약간 흐리지만 그것대로 분위기가 좋다.
삿포로 라떼 맛집 바리스타트 위치 영업시간 메뉴
📍위치
第二ビル, 1F, 札幌市中央区南1条西4丁目8番地 NKC1-4, Hokkaido 060-0061 일본
🕓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6:00
그리고 도착한 바리스타트 카페
왜 바리스타트인가 했는데 BARISTA와 ART를 합친 것 같았다.
내부엔 이렇게 바리스타트의 컵과
원두들도 팔고 있다.
바리스타트 메뉴 주문방식
주문방식은 먼저 라떼의 사이즈를 정하고,
원하는 우유의 종류를 세가지 중 하나 정한 후
커피를 정하면 된다.
친구들은 달달한 우유를 선호해서 2번 Hokudai 우유를 선택했고
나는 우유의 진한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1번 BIEI Jersey우유를 선택했다.
원두도 여기서 블렌딩한게 맛있지 않을까 해서 1번 Robusta 블렌드를 선택했다.
사이즈는 이왕온거 크게 먹으려고 라지 !
그리고 나온 라떼 !
친구들 라떼랑 바꿔서 먹어본 결과
확실히 우유가 다른감은 있었는데
원래 라떼를 별로 안먹어봐서
이게 엄청 오오!? 완전 진하다?! 라고 느낄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확실히 2번 보다는 1번이 더 진한 느낌이 있었고
끝에 고소한 맛이 맴돌아서 나에겐 맛있었다.
내부는 사람 몇명이 들어오면 꽉 찰정도로 작은 공간이었지만, 비가 계속 오고있어서 빗방울이 잦아들면 나가려고 마시면서 조금 머물렀다.
원래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했는데
바깥벤치에도 사람들이 앉아있었고 내부에도 간이 의자에 사람들이 앉아있었던걸로 봐서
마시는동안 잠깐은 앉아있는게 가능한 듯하다.
이러고 나서 쇼핑전에 배를 채우기 위해 식사하러 이동 !
평소에 오면 웨이팅이 많다고 했는데, 다행히 우리는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우리 뒤로 점점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다.
찾아놓은 우동집으로 가고있는데
여기보더니 친구가
"종로3가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어딘지 알겠어서 바로 납득
그리고 라떼 큰 사이즈로 먹었더니 너무 배불러서 다음 냉우동 얼마 못먹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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