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 Day 3-1 (에드푸신전) | 아침식사

 

오아침에 가기로 한 에드푸신전

아무래도 해뜨면 더우니까 5시반에 출발!

 

이것도 나일강 투어 예약하면서 함께 예약했다.

 

 

👇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 내부 사진 후기는 아래 글 참조 👇

 

🇪🇬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 3박 4일 ahmead kim 예약 | Ms zeina Nile cruise 가격

이집트 아스완-룩소르 나일강 크루즈 ahmead kim 예약 후기 !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보다는사람을 통해서 보는게 확실히 저렴해서 검색을 통해 나온 사람들에게 모두 컨택을 해보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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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푸신전 가는법

 

에드푸신전은 예약없이 크루즈앞에있는 마차를 흥정해서 탄 후에

입장해서 보고 오시는 분들도 있긴했는데

우리가 흥정하는거 그렇게 좋아하지도 잘하지도 않아서 예약했다.

 

 

 

우리 크루즈앞에 와주신 가이드분과 마차를 타고 에드푸신전으로 이동

 

 

Edfu Temple · 이집트 1291237 Aswan Governorate, Edfo, Adfo

★★★★★ · 역사적 명소

www.google.co.kr

 

 

 

 

마차 타면 생각보다 응가냄새가 많이나고

흙먼지가 좀 날리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챙겨와서 쓰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마차를 타고 10분정도 달려서 에드푸 신전 도착

귀여운게 여긴 주차장에 마차들이 있다.

 

 

에드푸신전 입장료

 

 

🎫 에드푸 신전 입장료

일반 관광객은 450 이집트 파운드(한화로 약 12,000원 정도)

학생은 230 이집트 파운드(한화로 약 6,500원 정도)

 

가이드분이 능숙하게 앞 줄을 슉 뚫더니

우리의 티켓을 구입해주셨다

 

 

 

그렇게 오픈런을 앞둔 수많은사람들과 함께

입장시간인 6시 오픈과 동시에 짐검사를 하고 들어간다.

 

 

 

에드푸신전은 카르나크 신전에 이어 고대 이집트에서 두번째로 거대한 신전이기도 하고,

보존상태가 좋아서 확실히 관광객이 훨씬 많다.

 

 

 

내부 쓰레기들 흐린눈,,

 

 

 

그렇게 걷다보면 에드푸신전 입구가 등장

원래는 여기가 다 색칠되어 있었다는데 얼마나 화려했을지 궁금하다.

 

 

 

전글에서 이렇게 화려한 기둥은 처음본다

했는데 글쓰자마자 다음에 바로나옴;

 

여기는 심지어 자세히 보니 각각 다 달라서 더 화려하다..

 

 

 

호루스 신전 내부에 들어가면 윗천장이 까맣게 타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교도 신전으로 낙인찍힌 이후 기독교 개종자들이 에드푸사원의 많은 곳을 훼손했기 때문이라고한다.

 

신기한건 이러다 시간이 흘러 모래에 묻혀 에드푸사원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가

프랑스 고고학자인 오귀스트 마리에트가 1860년에 발굴했다는데

덕분에 보존상태가 가장 좋은 사원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

 

훼손당했다가 모래에묻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사원으로 발견

인생 어떻게 될지모른다..

 

 

 

가이드분이 책자를 가지고 오셔서

하나하나 펼쳐보여주시며 이것저것 설명해주셨는데

확실히 그냥보는것보다 유적에 대한 의미를 듣고 보니 더 새롭게 다가왔다.

 

근데 이건 생각이안나..!

 

 

 

호루스가 매다보니 매가 나는 방향처럼

위로갈수록 좁아진다는 설명을 해주셨다.

 

 

 

안 쪽에 있는 성소에 들어가면 호루스 의식용 배가 있다.

 

 

 

호루스가 숙부인 세트에게 승리하는 그림

오른쪽 아래에 있는 작은 하마가 호루스에게 완패당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렇게 대략적으로 30분 조금 넘게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을 얻어서 해뜨는 에드푸신전 내부를 돌아다녔다.

 

 

 

포켓몬이 둠칫하는 느낌의 벽화

이건 무슨뜻일까

 

 

 

내 키만한 벽화

옛날에 대체 이걸 어떻게 만든거지

 

 

 

이 큰 사원이 모래 밑에 묻혀있었는데 심지어 그위에 집도 살고있었다니..

 

 

 

아니 호루스 석상앞에

왜이렇게 편하게 앉아계신거예요

 

 

 

해가뜰수록 문양들이 점점 선명해진다.

 

 

 

자세히 보면 모든 면에 상형문자가 빽빽히 적혀있다.

24년 9월에 이 현장에서 학계에 보고된 적 없는 상형문자가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언젠간 뜻을 전부 알게되겠지

 

 

 

그렇게 에드푸신전을 뒤로하고 크루즈로 이동

 

 

 

나가는길에 가이드님께서 자기가 친한 상점 주인이 있는데

기념품 살거있으면 거기서 사라면서 우리를 데려갔다.

 

하지만 거의 다 무거운 조각상들이나 부피가 큰 것들이라 아쉽게도 살게없어서 패스

 

 

 

그리고 마차가 주차된 주차장에서 우리 마차를 타고 갔다.

오픈런 할때만해도 몇대 없었는데 이렇게 금방 차다니

 

 

 

올때처럼 10분만에 크루즈 도착완료

 

마차끄시는 분께는 팁을 드렸는데

가이드님은 내 할일을 다했다 간다

이런 느낌으로 쿨하게 팁도 받지 않고 가셨다.

 

 

 

나일강 크루즈 아침식사

 

 

 

조식은 여느 호텔 조식처럼 빵과 오믈렛 요플레 과일 등이 있었다.

 

 

 

샐러드에 오믈렛 빵 요거트 커피 무화과잼까지~~

맛없을 수 없는 조합

 

🥐

 

 

오늘은 거의 하루종일 이동이라

이러고 나서 좀 이따 에스나 운하 수문 통과하는것만 보고 휴식하면된다

쿠쿠

 

 

👇 이집트 에스나 수문 룩소르 신전 시장 후기는 아래 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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