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그리스 패키지 9일 :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페리 타기

📍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페리타기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나와 톱카프 궁전과 아야 소피아 술탄 아흐메트 광장과 모스크 등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페리를 탔다. 

이전에 선택관광할 때 어차피 이스탄불가면 페리를 타기 때문에 안타도 된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아마 이 페리인 듯 하다. 

페리를 타고 핀에 박힌 곳으로 먼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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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배를 타고 출발 ! 

날이 좋아서 해수면 반짝반짝거리는게 엄청나게 빛난다. 

이렇게 페리를 타고가다보면 뒤에 아까 봤던 돌마바흐체 궁전이 보이는 걸 확인할 수가 있다.

돌마바흐체 궁전과 둥실둥실 떠다니는 갈매기들

갈매기야 니 머선 고민있나

이것도 친구가 찍어준 사진인데 엄마를 찍는 나를 찍는 아빠를 찍는 내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액자 몇겹이죠

안탈랴에서 탄 페리는 한국국기가 달려있어서 지중해에 떠있긴 했지만 약간 독도가는 페리 탄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터키 튀르키예 국기가 딱하고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저 뒤에 있는 국기 진짜 엄청크게 퍼얼럭 퍼얼럭 하는데 융단처럼 빛나서 진짜 신기하다고 생각한

저너머에 사람들이 있는 풍경도 잘보인다. 페리타고 나서 여유롭게 유유자적 사람들 있는 도시 풍경도 구경했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셔터를 더 많이 누르고 다닌 느낌이다. 모든 게 다 아쉽고 그렇고 또오고싶고

뭔가 이전의 터키 튀르키예 여행에서는 보지 못했던 뺵뺵한 밀집도가,, 사람도 어딜가나 많았는데 역시 대도시는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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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지나가는길에 본 냥이 화분에몸을깎껴

점심은 이렇게 식전빵과 샐러드 그리고 스프 ! 여기는 이 세가지가 기본 룰인것같다.

오늘의 점심은 떡갈비 ! 역시나 밥이랑 다 한번에 해치웠습니다.

근데 여행내내 향신료 음식을 잘 못먹던 엄마가 갑자기 떠나는날 거부감없이 엄청 잘드시기 시작해버렸닼ㅋㅋㅋㅋㅋㅋ엄마 왜 갑자기 떠나는날 익숙해져버린거야 😂

다 먹고나서 나가려는데 아무렇지 않게 가게안에 앉아있는 냥이와 아무렇지 않게 자기할일 하시는 주인분

늘 냥이들 음식을 가지고 다니면서 챙겨주셨던 동행분 👍🏻👍🏻 

냥이 궁디 팡팡

원래 넥워머 하고 있었는데 점심되니 더워져서 엄마가 스카프 잘어울린다고 둘러주셨당

무언가에 열중하던 치즈냥의 엉덩이로 페리 글 마무리

내가 냥이들 계속 찍고있으니까 아빠가 고양이찍으러 온것같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박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