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보라카이

🏝️ 보라카이 모벤픽 조식, 수영장, 룸, 초콜릿아워 후기 🥺💗 제발 보라카이가면 모벤픽을

빵냠 2023. 12. 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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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모벤픽은 스테이션1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프라이빗한 곳이라 툭툭을 타고 20-30분정도 꽤 들어가야한다.
 


우리가 해지고 나서 스테이션2에서 출발을 해서 그런지 가는길이 꽤 어두웠다 🙄
 


들여보내줄 때 시큐리티를 거쳐서 보안은 확실하구나 느낌👍🏻


그리고 올 때 직원이 아닌 옆에 있던 시큐리티가 우리짐을 숙소까지 옮겨줬는데, 옮겨주고 감사한마음에 팁 드렸는데 되게 부끄러워하면서 받으시길래 아 그냥 저분은 순수한 마음으로 도와줬는데 우리가 그렇게 한거아니냐며 🥹


📍 모벤픽 객실 & 리조트 내부

 
그리고 체크인 한 후 입장 !
들어오자마자 천장형 에어컨 빵빵하게 켜져있어서 일단 너무나 만족.. 그리고 시설이 다 깨끗해서 첫인상이 좋게 남았다.

 
침대도 푹신푹신하고 욕실도 넓어서 만족 ! 

 
그렇게 먹고 쉬고 잠들고 모벤픽에서의 첫날은 끝 😴


먼저 리조트 내부의 유명한 Brezza라는 화덕피자 맛집을 미리 예약할 겸, 호텔 맵을 보면서 먼저 모벤픽 내부를 구경하러 다니기로 했다.

 
모벤픽 내부는 이렇게 평화로운 느낌 

 
조경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내부에 계속 정원을 관리하는 사람도 다녔고, 호스로 물도 계속 뿌리면서 관리하는게 느껴졌다. 


📍 보라카이 모벤픽  룸서비스

 
모벤픽이 외부랑 많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음식점이나 편의점 등 리조트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이것저것 잘 갖춰진 느낌이었다.
우리의 메뉴는 망이나살과 햄버거 🍛🍔
전체적으로 음식도 맛있고 저 감튀가 너무나 바삭해서 계속 들어갔다..


주문하고 휴대폰 티비에 연결해서 넷플보면서 쉬고있으니까 금방 왔다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한시간 걸렸네 😅
아이폰으로 티비 연결해서 보려고 했는데 미러링 자체를 못 찾아서 갤럭시인 친구 폰으로 연결해서 봤다. 


📍 보라카이 모벤픽  조식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조식먹으러 🍚
밥먹어야 이따 풀가서 놀수있다고 ~~ 🏝️

 
리조트 내의 The Market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 실내여서 계속 천장의 팬이 돌아가고 풀 바로 옆다보니 덥다는 느낌은 없었다.
 


룸 넘버 말하고 입장 ✨
 


확실히 플레이팅도 깔끔하고 신선도나 퀄리티가 좋다 ❤️ 그래서 더 맛있게 보이는듯한 ! 
 


낯선 땅에서 발견한 김치
역시 한국인들 많이와서…❤️ 근데 여긴 볶음김치라서 더 좋다. 물론 나는 안먹었지만 그냥 보니까 딱 볶음김치임


내최애 오믈렛 💗 주문서에 재료 체크하고 드리면 만들어주시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려가지고 그냥 주문하고 여유롭게 자리에서 밥먹다가 가지러가도 안되어있기때문에 조급해하면 안된다 🍳


그리고 받아온 오믈렛과 이것저것
내접시 멀리서 보면 휑해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더 휑하다. 왜이렇게 부실하게 먹은?


친구접시랑 비교되네요 정신차리자


입구에 빵이 이렇게 좌르르륵 있는데 어차피 음식엔 크게 관심있었고 빵엔 진짜 크게 있어서 한접시 먹고 바로 여기로 왔다.
도넛 몇개 안남긴 했지만 이 이모지랑 똑같이 생겼네 🍩_🍩


식사빵 디저트빵 고루고루 있다. 아주행복해 🍞🥐🧁


크로와상이랑 파운드케이크랑 머핀 이렇게 다 가져왔는데 다들 맛있었고 크로와상은 옆에있는 토스트기에 한번 더 구웠으면 더 맛있었을듯한.. 더운나라여서 그런지 뭔가 달달한 빵들이 대체적으로 다 맛있는 느낌이었다. 
 


음료 코너에 얼음이 따로있었는데, 리필되는 속도에 비해 소진되는 속도가 빨라서 계속 빈통이다 보니 서버에게 따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걸렸다. 그래서 나갈 때 따로 테이크아웃으로 한잔씩 챙겨주셔서 감동.. 😍👍

 
이건 다음날 아침에 먹은 조식인데 자리를 풀 바로 옆에 잡아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이날은 키즈코너도 가고 여기저기 더 다양하게 다니면서 다 먹어봤는데 역시 다 맛있었다.


📍 보라카이 모벤픽  프라이빗 비치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서 좋은점은 화이트비치만큼 사람이 많지않아 여유롭게 유유자적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썬베드도 은근 바로바로 자리가 나서 우리 갔을 때도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타올 회전은 좀 느려 보였는데 그래도 좀 잊고 기다리면 채워져서 비치가기전 후에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일몰도 이렇게 조용하고 평화롭게 볼 수 있다.
물론 시끌벅적하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보는것도 좋지만 우리가 원한건 이런 분위기였기때문에🥹🌅


일몰 보면서 위시리스트였던 아이유 Havana 들었는데, 귤빛 하늘이란 말이 딱이었다.


📍 보라카이 모벤픽  초콜릿아워

 
모벤픽 자체가 중심가랑 떨어져있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중간에 간식을 제공해주는게 좋았다.


초콜릿아워도 역시나 조식을 먹었던 The Market에서 제공한다.


무료인데도 초코분수에다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수영하다 당충전할 수 있어서 행복 🍫💝

하지만 그러고 나서 물놀이의 마지막은 늘 컵라면 🍜
 


만약 모벤픽에서 외부로 나가려면 리조트에서 운행하는 무료셔틀로 디몰까지 나갈수 있다.
 


디몰 무료셔틀 시간표는 다음과 같고, 똑같이 디몰에서 리조트까지 오는 셔틀도 있다.

체크아웃도 간단했는데, 그냥 저렇게 카운터에 키만 놓고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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