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2박, 홍콩에서 각각 다른 숙소에서 2박씩 해서 총 6일간 묵은 숙소후기!
🇲🇴 마카오 숙소
1.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Artyzen Grand Lapa Macau)
마카오에서 이틀을 묵고 다음날 바로 홍콩 디즈니랜드로 가는 일정이었기때문에 타이파반도의 새로운 호텔이 아닌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 중 가장 괜찮아 보이는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로 예약을 하게 되었다.
그 러 나 우리가 홍콩과 마카오를 오고가는 날짜 중 페리가 운행하는 날은 아무도 없었다 🤣
그래서 결국 HZMB 터미널에서 강주아오대교를 타고 버스 버스로 왕복하면서 다녔다 허허껄껄
로비부터 예뻐서 캐리어들고오면서 와아아아 하면서 다녔는데 마카오는 대부분 호텔이 넓고 거리도 예쁘고 다 쾌적한 것 같다.
이 호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이 미친디퓨저,,원래 스틱을 저렇게 많이 꼽아놓나요?
첫날 우리가 늦게 체크인한것때문인지 세명이 함께 있는 방이 아닌 중간문으로 이어진 방을 받긴했지만 오히려 화장실 두개라 편했다 캬캬
이것이 바로 그 중간문,, 열어달라고 하니까 열어주셔서 편하게 연결하면서 다녔댜.
내부는 이런 느낌이고, 뒷마당도 굉장히 예뻐서 좋았다.
타이파반도로 넘어가는 버스정류장이나 HZMB 터미널까지 가는 버스정류장도 가까워서 괜찮은 숙소!
하지만 다음에 간다면 타이파반도의 그 반짝거리는 호텔중 한군데에 묵어보고싶다.
🇭🇰 홍콩 숙소
2. CM+ 호텔 앤 서비스 아파트먼트 (CM+ Hotels and Serviced Apartments)
여긴 같이 간 친구가 조금 더 돈을 주고서라도 괜찮은 곳에서 자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해서 예약하게 된 곳으로 일박에 60만원정도로 결제한 곳이다.
내부시설이나 청결도가 아쉽게도 60만원의 퀄리티를 가진곳은 아닌 것 같았으나..🥲 아침에 일어나서 본 강의 뷰가 밝고 좋아서 기억에 남는 곳이다.
밤에 체크인해서 처음으로 본 풍경인데, 잠깐만 저 유람선 낮이랑 밤이랑 각도도 위치도 똑같다 신기해!
하루차이가 나는 사진인데!
세명이 가는 여행이다보니 같이 밥먹고 이야기할 공간이 꼭!있어야 하는 곳을 찾아다녔는데 여기가 조리도구도 있고 같이 밥먹을 공간도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숙소 바로 앞에 트램이 있어서 홍콩 분위기가 더더욱 많이 났다.
3. 대시 리빙 온 프랫 (Dash Living on Prat)
마지막 날 새벽에 바로 공항을 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저렴한 숙소로 하자고 해서 일박 20만원 정도에 예약한 숙소!
새로 지은 호텔이어서 그런지 새 건물 냄새도 나고, 1층로비가 아직 공사중이었다(2023년 2월 말 기준).
근데 여기가 진짜 홍콩의 핫플사이에 껴 있는 곳이었는지 바로 옆에 편의점도 있고 밤 늦게까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 다니는건 물론 가게들도 엄청 늦게까지 열어서 다니기엔 정말 좋았다! 심지어 돈돈키(일본의 돈키호테 맞음!)가 10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밤에 먹을 야식사서 들어오기도 너무 편리했다.
그리고 내부 방도 엄청 깔끔헀다! 기대 안했는데 가장 좋은 곳이었다고 해야하나
단점이 있다면 화장실 문이 안닫혀서^_^ 샤워할 때 문 앞에 의자를 놓고 문이 안열리게 해놓고 다녔다는거...^_^
특이점은 어매니티 치약이 달리치약입니다.
여행준비를 거의 출국 2주전에 하다보니 남은 호텔이 별로 없어서 국내 포털사이트에 후기가 아예 전무한 호텔뿐이었다.
그래서 혹여나 다른 사람들이 보고 도움을 얻을까 해서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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