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 퍼시픽 인천 홍콩 탑승후기
아침 7시에도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던 인천공항 🥺
역시 다들 코로나 때문에 못가고 있었던 해외여행 한번에 다 떠나는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공항에서 수령한 환전한 돈도 찾고
아침 햇살 받으며 비행기 타러가는길
진짜 코로나 끝나고 얼마만에 가는 여행인지 너무나 행복했다 🥹 이게 사람사는거지 말이야
캐세이퍼시픽 홍콩행 이코노미를 탔는데 키 170대인 내 기준 그렇게 좁지않았다.
좌석배열은 2-4-2로 앞좌석에 간단한 소지품을 넣거나 usb로 충전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포트는 약간 랜덤인지 내가 탑승한 좌석은 잘 충전이 되지 않아서 옆자리 친구 자리에서 빌려서 충전했다 😂
4시간 정도의 그리 길지않은 비행이지만 기내식도 준다.
내가 선택한건 비프라이스!
간도 많이 세지 않고 밥 자체도 계란 볶음밥인데다 청경채도 아삭아삭해서 맛있었다!
친구는 치킨라이스를 시켰는데 이것도 괜찮다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캐세이 퍼시픽 타면 주는 하겐다즈 🍨🤍
맛은 오직 초코맛이었고 식사를 끝내면 승무원이 하나씩 나눠주신다 😋
근데 너무 배불러서 하나만 먹고 친구가 준 하나는 더 먹지도 못했당
이렇게 영화도 보고 하다보니 홍콩 도착까지는 4분
그리고 홍콩 안전하게 도착 🇭🇰 🎶
항공권 끊을 당시 홍콩 익스프레스가 조금 더 저렴해서 캐세이 퍼시픽과 둘중에 뭘 끊을지 고민했는데,
홍콩 익스프레스에 수하물 추가하고 좌석 추가하고 하면 할수록 점점 가격이 올라가서 맘편하게 기본 수하물도 20kg 까지 제공해주는 캐세이 퍼시픽으로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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