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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5일차 : 란퐁유엔 토스트, 구룡공원, SKY 100 전망대, 심포니오브라이트, 돈돈돈키

빵냠 2023. 5. 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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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숙소로 체크아웃>체크인 후

란퐁유엔 토스트갔다가 구룡공원에서 PCR검사받고 SKY 100에서 일몰보고 심포니오브라이트에서 야경보는 5일차 일정! 

체크아웃을 위해 아침부터 짐싸는중
인형 폼 미쳤다 나보다 더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

어제 사온 요거트와 과일로 아침 해결 🍎
그런데 이제 사과에서 아무맛이 나지않는,,🥹

이제 이 빅토리아 하버 보이는 뷰도 안뇽

우리가 이동할 숙소가 빅토리아 하버 반대편에 있어서
트램타고 지하철 타고 해서 체크인까지 완료.

신기한게 남쪽에만 트램이 있더라


우리가 체크인 한곳은 대시리빙온프랫이었는데, 이전에 있던 곳보다 좀더 번화가에 위치한 곳이라 밤에도 엄청 사람이 복닥복닥해서 좋았다.  숙소 후기 궁금하신분들은 여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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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퐁유엔 토스트

우리가 방문한 곳은 란퐁유엔 침사추이점이었다.

웨이팅은 5분정도였고 밀크티와 토스트 치킨밥 그리고 추가로 연유바른 빵을 시켜서 먹었다.

 

홍콩 야경 후기쓰니까 글이 너무 길어져서; 자세한 후기는 아래로

재방문의사 당연히있고 다음에 간다면 토스트를 두개시켜먹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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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공원  PCR 검사

우리가 다녀오고나서 홍콩에서 한국입국 할 때 하는 PCR검사는 사라지고 마스크도 해제됐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의 일정이었기때문에 구룡공원 쓸 겸 넣어봄 

구룡공원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는데 분수대도 있고 사람들도 엄청 여유롭게 다니는게 느껴졌다.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큰 공원이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PCR받는데 날씨도 햇빛도 너무 좋아서 운동장이 무슨 세트장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M+뮤지엄의 공원이 너무좋아서 그곳에 가려했으나.. 가려던중에 길을 잘못들어 카페에서 쉬다가 SKY100 전망대에서 일몰을 구경하기로 계획.변경.


📍 SKY 100 전망대

SKY100 오후 개장을 기다리며 있었던 카페

우리 계속 아이스둘에 핫하나 이렇게 시키는게 이제 눈에 보여 ㅋㅋㅋㅋㅋ

 

그리고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입장한 SKY 100 

우리가 갔을 땐 갈 수 있는 구역이 제한되어있어서 이렇게 한곳밖에 못보긴했지만 빅토리아 하버쪽이라서 괜찮았다.

역시나 뺵뺵한 홍콩의 고층건물들 

항구쪽이어서 그런지 배가 엄청나게 많이 보인다. 

이 사진 거의 모네의 인상,해돋이 아닌지 물론 나는 저녁이고 모네는 아침이지만^_^;

엄청 선명한 풍경은 아니지만 그건 그것대로 운치가 있다.

전망대에 저렇게 소원적어서 쓰는곳이있었는데, 나도 하고싶어서 프론트로 달려가 혹시 저거 쓸수있냐고 물어보고 펜까지 빌려와서 앞뒤로 소원썼다. 우리셋다 행복하고 하는일 다 잘되게 해주세요~~ 

이건 타임랩스로 찍은 일몰

점점 어두워지는게 눈에보인다. 배 슝슝슝 다니는게 재밌는

그리고 나니 금방 해가졌다. 

저 엄청난 고층건물들 사이사이에 모두 사람들이 살고있겠지? 다들저녁먹으려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이제 위에서만 보던 야경을 빅토리아하버에서 보기 위해 이동 ! 

 

 

 

홍콩은 딱 저녁시간대에 엄청 차가 막히고 그후엔 거리에 사람들이 엄청 줄어서 신기했다.


📍 빅토리아 하버 심포니 오브 라이트

지나가면서 본 해리티지 1881

여기서 쇼핑많이한다고 한다던데 우리는 지나가면서 구경만 했다. 건물 자체가 엄청 예쁜느낌

짐사저이 종루를 지나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열리는 곳까지 도착 완료!

 

심포니 오브 라이트 라이트쇼는 매일 20:00시에한다.

야경 보는 명당은 아래계단에서 올라와보면 사람들 주르륵 앉은 자리가 있는데 거기앉아서 보면 딱 정면으로 보이고 좋다.

바로 여기!!!!

 

아니 여길 초등학생때왔는데 다시와서 보게될줄이야.. 그떄는 여름에와서 습도 장난아니었는데 겨울에오니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 그자체

심포니 오브 라이트 영상 구경하세용


그리고 숙소로 이동

원랜 크리스탈제이드를 가려했으나 우리가 항상 일정 다 마치면 음식점이 다 닫아버려서

오늘도 테이크아웃 후 집에서 먹기 ! 

 

집으로 가는길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서서 먹길래 거기서 꼬지도 몇개 사고, 라멘집이 유명해보이길래 밖에서 메뉴사진찍어서 치킨육수라멘이랑 교자달라고 하고 포장해왔다.

확실히 여기가 중심가인게 느껴지는게 사람이 밤까지도 엄청나게 많았다는거

불금이라 더 그랬나?

돈돈돈키에서 사온 연어초밥과 참치초밥 그리고 타코야끼 당고에 교자와 라멘 꼬지까지

이 사진만 보면 일본갔다 온줄알겠네;

 

 

일본의 그 돈키호테가 홍콩에선 돈돈도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일본 돈키호테에서 보던 제품들은 물론이고 이렇게 간단한 음식까지 팔고있어서 좋았다. 우리 이날 연어초밥사먹고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도 먹음ㅋㅋㅋㅋ

영업시간도 24시간이라 일정을 늦게까지 소화한 우리가 가도 늘 열려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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