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카이 헤난 가든 리조트 수영장 조식 룸 후기

 보카라이 헤난 리조트 후기  

보라카이 헤난 가든 리조트 수영장과 조식과 룸에 대한 후기.

 

여기는 바로앞에 풀 있는 룸이었는데, 어차피 같이 간 친구와 나 모두 수영도 못하고 그렇게 물에서 노는 걸 즐기지 않아서 애초에 룸 옵션을 고를 때 풀이나 바다와 인접한거 이런거 정말 노상관이었다.

 

헤난가든은 스테이션2에 위치하고 있는게 장점이지만, 에어컨이 너무 느리게 시원해지고 소음도 꽤 큰데다가 개미가 꽤 많아서 룸 안에서 망고나 다른것들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건 아마 내가 헤난 가든을 가서 그럴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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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난가든 수영장  

 

밤에만 가볍게 풀에서 수영을 했기 때문에 사진이 이것뿐인데다 방수팩에 넣어서 찍다보니 굉장히 흐리지만;

밤에 수영했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한적한데다가 물도 따뜻해서 기분좋게 떠다닐 수 있었다. 타올도 교체바로바로 해주시고 튜브같은거는 바람도 넣어주신다. 

 

수영하고 있을 때 선베드 근처에서 마사지 받는 분들도 있길래 친구랑 같이 받자고 했는데, 끝날 시간이어서 못받았던걸로 기억한다. 옆에서 봤을 땐 뭔가 엄청 시원해 보여서 받고싶었는데 

 

 

물놀이 후 컵라면은 국룰 🍜

이게 가평인지 보라카이인지

 

심지어 저 오징어짬뽕컵도 우리가 한국에서 가져온게 아니라, 보라카이 현지에서 샀다. 어차피 한국에서 가져올 필요가 없는게 보라카이에서 다 판매하고 있기떄문에 굳이 캐리어 무게 늘리지말라고,,후후

 

뒤에있는 바나나칩이 제일 맛있다고해서 헤난가든 바로앞에 있는 마트에서 사왔는데 (마트이름 : 구멍가게) 확실히 엄청 얇고 달고 바삭바삭하니.. 앉은자리에서 순삭했다. 단짠단짠으로 컵라면 한입 바나나칩 한입 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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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난가든 조식  

 

보라카이에서의 첫 아침 ! 하늘이 너무 맑고 예뻤다.

전날 디몰에서 산 보라카이 티셔츠를 야무지게 입고 헤난가든에서 조식먹으러 출발 ! 

 

조식은 어젯밤에 수영했던 풀 옆에 위치해 있었다. 사람들 그냥 어딜 가길래 따라갔는데, 역시 여행지에서는 사람들 많이가는데로 가면 뭐라도 나온다.

 

완전 실내는 아니어서 에어컨이 켜져있진 않았고, 사방이 뻥뚫려있기 때문에 천장에 달린 팬이 돌아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역시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헤난리조트답게 메뉴중에 김치도 있었다. 

 

팬이 돌아가고 있긴 했지만 자꾸 뷔페음식에 파리가 앉아서^_^;

파리 붙었던 부분은 안가져오고 그랬다 허허 

역시 더운나라다보니 음식이 거의 달달했는데, 저 소시지 진짜 올만에 먹었는데 다시먹어도 맛있는 추억의맛..

 

 

타로빵인가? 해서 가져와봤는데 이것도 꽤 달았다.

 

뻥뚫린 공간이라 고양이들이 와서 먹는걸 구경하는데 귀 엽 다 .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으면 호텔 직원들이 바깥으로 내보내지지만 귀 엽 다. 

 

 

조식이 엄청 맛있었던 편은 아니라 후다닥 먹고 친구랑 방에 다시 들어왔다가 나가서 쇼핑하러 갔다

보라카이 헤난 리조트 간단한 후기 끝 ! 보라카이에 다시 간다면 다른데를 가보고싶다 !